검찰, ISO 인증 부정발급 혐의 민간 대행업체 압수수색
검찰은 이들 민간 업체가 신청 기업에서 뒷돈을 받고 ISO 인증을 부정 발급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ISO 인증은 제품 또는 서비스가 국제표준규격에 맞는지 공식 인증하는 민간 제도로 현재 국내의 ISO 인증을 대행하는 업체는 30여곳으로 알려졌다. 경쟁 과다로 이들 민간 대행업체는 실사를 부실하게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