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정규직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MB와 코드 맞아
다만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선 "정규직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완화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도 '정규직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를 비정규직 문제의 궁극적 해법으로 제시한 적이 있다.
정 후보자는 교원평가제 문제에 대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했고,개헌·행정체제·선거구제 개편 등 이 대통령이 제시한 정치개혁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시대변화에 따라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준혁/김형호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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