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30대男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심 씨는 경찰에서 "지나가던 길에 보니 운전석에 앉은 사람의 고개가 옆으로 푹 꺾어져 있어 창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부탄가스와 비닐봉지 등이 발견된 점과 미국계 한국인인 김 씨가 "향수병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euge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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