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연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개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부터 2014년까지의 2단계 개발전략을마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단계 사업의 분야.지구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2단계 개발전략은 유비쿼터스시티(U-city), 디자인시티(Design-city), 에코시티(Eco-city) 등 3대 차별화 전략을 토대로 교육.의료허브 기능 등을 추가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관련 태스크포스(TF) 운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경제자유구역 1단계 성과와 2단계 발전전략안’을 마련,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