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올해 쌀직불금 등록신청을 마감한 결과 15만4천925건이 접수됐으며 신청면적은 18만2천133ha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신청건수 17만2천270건의 90%, 면적 18만9천269ha의 96% 수준으로 직불금 지급요건이 강화되면서 다소 줄었다.

전남도는 접수된 직불금 신청에 대한 확인·검토과정을 거쳐 조속히 전산입력을 마치고 이달 중에 등록신청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이의신청 등을 받을 계획이다.

또 등록내용에 의한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상황 등을 점검해 올 연말까지 고정직불금을 지급하고 변동직불금은 내년 3월께 지급하기로 했다.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