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역사 밖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유통은 11일 서울역광장 훼미리마트가 있던 자리에 편의점 스토리웨이(Storyway)를 개점했다.

철도역사 내 전문 편의점인 스토리웨이가 역사(驛舍) 밖에 문을 연 것은 처음이다.

코레일유통은 서울역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외부 편의점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철도 관련 유통과 광고 전문 코레일 계열사로, 현재 기차역과 전철역 안에서 스토리웨이 300여곳과 상업 시설 600여곳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