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기업의 제품과 기술 분야에 맞는 최신 특허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특허기술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서비스는 올해 50개 기업을 우선 선정, 지식재산센터의 특허컨설턴트가 기업에 필요한 국내 및 해외 특허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지식재산센터는 또 인천지능형로봇연구소와 같은 인천 관내 공공연구소 등에도 맞춤형 정보를 제공, 인천지역 지식재산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특허정보에 대한모니터링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이 특허기술 동향 파악, 벤치마킹 대상 선정, 특허기술 획득 방안 마련 등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