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30분께 강원 삼척시 미로면 미로교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권모(36.인천시)씨가 10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온 권 씨는 다슬기를 줍고 나서 물가로 나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삼척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