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흡연' 영화배우 오광록 집행유예
재판부는 "공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것만큼 저지른 잘못에 대해선 책임을 지는 것도 중요하다.
반성하는 자세와 가족 상황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2월 중순께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박모씨와 함께 종이에 대마를 말아 피우는 등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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