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특급호텔인 송도파크호텔과 ‘베니키아 프리미어 송도메트로호텔’이 5일 각각 개관했다.
 
 인천관광공사가 소유하고, (주)포스코건설가 시공한 송도파크호텔은 세계 최대의 호텔체인인 베스트웨스턴 인터내셔널의 최고급 브랜드인 프리미어급 호텔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지하2층, 지상20층 규모에 총 3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로비와 2층 연회장은 물론 전 객실에서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천 호텔 중 유일하게 여성 고객 전용층이 15층에 마련되어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명소 ‘투모로우시티‘와의 연결되어 있으며, 호텔 바로 맞은편에는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고, 송도컨벤시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인천도시축전 행사장,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등이 인근 5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비즈니스와 관광 고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호텔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ongdoparkhotel.com)를 참조하면 되고, 예약문의는 대표전화(032) 210-7000으로 하면 된다.
 
 또한 ‘베니키아 송도메트로호텔’은 베니키아 체인호텔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체인호텔 브랜드의 국내진출로 인한 비싼 로열티 지불을 최소화 하는 한편, 향후 해외사업 확장 등을 통해 국제적인 체인호텔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송도메트로호텔은 8월7일부터 개최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인천 아시아 올림픽’에 맞춰 인천광역시관광공사에서 설립했으며 호텔 운영사는 (주) 신세계 개발이 맡고 있다. 지하3층 지상 18층 총 241객실로 구성됐으며 회의실, 레스토랑, 비즈니스 업무지원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