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박홍석 교수가 생산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30일 울산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뛰어난 지성 2000인’ 2009·2010년판, 미국 인명연구소(ABI)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 2010년판,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간하는 ‘후즈 후 인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각각 등재된다는 확정 통보를 받았다.

박 교수는 또 첨단 및 핵심 생산공정 개발, 지능·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제어 기술 개발, 제조업 IT 융합기술 등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공로로 영국 캠브리지의 세계예술과학통신협회 부회장에도 선임됐다. IBC의 최우수 업적상(The Ultimate Achiever Award)과 ABI의 국제업적상(Universal Award of Accomplishment)도 수상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