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한 식당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종업원 A(58.여)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식당 165㎡와 집기류 등을 태워 4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 식당에서 일하는 C(50.여) 씨의 전남편인 B(56) 씨가 이날 낮에 찾아와 C씨와 말다툼을 벌인 후 돌아갔는데 밤에 다시 와 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던지고 달아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B 씨를 쫓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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