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광주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전통시장 문화사업단 발대식 개최
이날 발대식에는 광주재래시장상인연합회, 양동시장번영회, (사)광주국제영화제, (사)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미디어연구소, (사)광주경제문화공동체, (사)광주전남행복발전소, 신명아트센터,(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 등의 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날 발대식에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밤 9시까지는 양동시장 희망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양동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리아, 맥지, 행복발전소 등 사회적 기업 공연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장 상품 깜짝경매,시장고객 노래자랑 등이 곁들여진다.
운동본부 이상걸 기획단장은 “전통시장의 부활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주요 선결조건”이라며 “앞으로 시장의 각종 정보를 담은 빛고을 시장신문을 발행하는 한편 무등시장과 봉선시장 등지로 행사를 확대해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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