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민자 고속도로인 천안-논산,대구-부산 간 고속도로에도 최근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고속도로 모든 구간에서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논산,대구-부산 구간에는 간이 정산시스템이 운영돼 하이패스에서 전자카드를 뽑아 정산하는데는 15초가 소요됐으나,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소요시간이 2초로 단축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