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 몸에 불붙이려 한 50대 영장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15분께 군산시 나운동 모 아파트 내연녀 A씨의 집 앞 복도에서 A씨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4개월 전부터 사귀어 온 여자가 최근 다른 남자를 만나고 전화도 잘 받지 않아 같이 죽으려 했다"고 말했다.
(군산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t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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