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시는 휴대전화를 통해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모바일 포털’ 서비스에 지하철,일자리,서울통계,분실물 관련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휴대전화 702와 핫키(NATE,magicN,ez)를 누르면 지하철역 출구와 역 주변의 버스정류장 및 주요 건물 위치,지하철의 첫차·막차 도착시간,공공기관과 기업의 취업 정보와 서울의 행정구역,인구등의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잃어버린 물건도 종합분실물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들어 4월까지 방문자 수가 140만여명에 달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