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소득사업 경영활성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임업 경영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산림소득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과 산림소득사업자의 경영성공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유도, 산림소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시장경제 전문가, 산림사업 성공자, 산림소득사업자, 관련단체, 산림청 및 지자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가.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생산·유통 성공전략, 임산물의 다양한 가공 및 브랜드화를 통한 이윤 극대화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된다.
워크숍의 진행은 산림청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이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산림경영소득과 이종건 과장은 ‘산림소득사업 지원 및 정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발표를 한다.
이어 지역농업네트워크 정기수 대전지사장이 ‘임산물 유통의 성공조건’, 강원대 이재선 교수가 ‘임산물생산 및 소비 활성화 방안’, 성진영농조합법인 장성기 대표가 ‘법인 운영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성공사례발표는 △생산분야 신지식 임업인 박행규 대표 ‘산림복합경영을 통한 임산물의 소득원화 방안’ △유통분야 정안밤 생산자영농조합법인 박상만 대표 ‘생산자 중심의 유통 효율화 방안’ △가공분야 영농조합법인 밤뜨레 강신황 이사 ‘가공식품을 통한 임산물 판매활성화 방안’△브랜드화 분야 보은군청 농축산과 구영수 과장 ‘지역대표 임산물의 특성화 방안’등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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