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5만18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이달 말까지 참가 대상자를 선발해 6개월간 환경 정비,재해 예방,서비스지원,공공시설물 개·보수 등의 분야에 투입할 예정이다.각 동 주민센터(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임금은 하루 3만3000원(월 83만원) 수준이고,임금의 30~50%는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3537억원을 배정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