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다단계 피해 추정 60대 목매 숨져
인근 마을 주민 곽모(65) 씨는 이날 "아침 운동을 하러 학교 운동장에 왔다가 나무에 사람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64) 씨가 최근 집을 담보로 5천만원을 대출해 다단계 사업에 투자했다는 주위의 진술에 따라 다단계 투자로 피해를 보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leeyoo@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