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규탄' 용산대책위 회원 6명 연행
경찰은 이들이 금지 통고를 무시하고 이날 정오부터 1시간가량 집회를 강행하고 수차례에 걸친 해산명령에 불응했다고 밝혔다.
대책위 측은 그러나 "회원 100여 명이 기자회견을 끝내고 해산하려는 순간, 경찰이 갑자기 연행작전을 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검찰이 `용산 참사' 관련 수사를 편파적으로 진행하고, 수사기록의 열람.등사를 허용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어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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