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방문의 해’ 포스터와 캐릭터를 (주)농심에서 생산하는 스낵 ‘별따먹자’ 상품 포장에 적용해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시중에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별따먹자'는 인천방문의 해 캐릭터인 ‘마루’, ‘아라’, ‘우리’와 스낵의 별모양이 동일해 인천방문의 해 사업의 전국적인 홍보와 (주)농심의 제품 및 이미지 개선에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주)농심의 별따먹자는 전국 대형할인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5040만개가 팔릴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앞으로 '별따먹자'의 판매 추이에 따라 (주)농심의 다른 제품에도 인천방문의 해 사업 홍보를 적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