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알을 품고 있는 따오기 양저우.룽팅.

중국에서 온 따오기 양저우(洋洲).룽팅(龍亭)의 새끼 한 마리가 4일 밤 경남 창녕군 따오기복원센터 부화동에서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다.

이는 지난 1979년 이후 국내에서 모습을 감췄던 천연기념물 따오기가 국내에서 다시 태어난 것으로 복원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창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