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사건 순국 경찰관 20주기 추도식'이 3일 대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려 강희락(오른쪽) 경찰청장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정유환 유족대표의 추모사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동의대 사건은 1989년 부산 동의대 학생들이 시위 진압 경찰에게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경찰관 7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