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외한인경제연구소, 오늘 세계한인경제 네트워크 구축 토론회

동서대 해외한인경제연구소(소장 박재진 교수)가 27일 세계 한인 경제문화네트워크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동서대 해외경제연구소는 이날 오후 2시 동서대 민석도서관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누리 한상사업단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공동 주관으로 조선족과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해외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의 문화경영전략, 온돌의 현대화를 통한 세게시장 개척전략등에 대해 논의한다.

중국 북경중앙민족대학교 황유복 교수와 일본 아시아 경제문화연구소 류경제 소장, 중국 북경공업대 김준봉 교수들이 차례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재진 동서대 해외한인경제연구소장은 “사람의 이동 뿐 아니라 지식과 정보까지도 세계화되어가는 국경없는 시대를 맞아 해외한인들과의 거대 경제문화네트워크 구축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