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정평가사 최소 200명 뽑는다

입력2009.04.26 11:03 수정2009.04.26 11:03

국토해양부는 올해 치러질 제20회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에서 최소 200명을 합격시키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합격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로 하되 200명에 미달할 경우에는 매 과목 40점 이상인 수험생중에서 전 과목 평균득점이 높은 순서대로 정해진다.

최소합격인원제는 감정평가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최근 감정평가사는 2004년 140명, 2005년 154명, 2006년 181명, 2007년 172명, 2008년 167명이 합격했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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