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꽃보다 남자'의 탤런트 김범(20)씨를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개막된 도자비엔날레 홍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도 홍보대사 직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도는 "김씨가 '꽃보다 남자'에서 도예가로 출연하고 최근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받는 등 남녀노소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이날부터 한 달간 이천.여주.광주 일대에서 펼쳐진다.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gaonnu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