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국장, 사임의사 밝혀
MBC에 따르면 전 국장은 이날 오후 보도국 부장단 편집회의에서 사임의사를 밝혔으며, 차경호 보도국 부국장이 보도국장 대행을 맡는다.
신 앵커의 교체에 항의해 지난 9일부터 8일간 제작거부에 나섰던 MBC 기자회 차장ㆍ평기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정치적 외압 의혹을 제기하면서 보도국장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전 국장은 지난 3월부터 보도국장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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