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산불…임야 1.5㏊ 태워
불이 나자 소방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4대, 소방관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건조한 날씨와 바람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마을 인근 산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마을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주일 이상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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