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20분께 경북 영천시 고경면 동도리 3사관학교 고경사격장에서 불이나 사격장 주변 3천300여㎡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군 등은 사격 연습을 알리는 신호조명탄이 건초에 떨어지면서 불이 났다는 군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lee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