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플라스틱공장 화재…2억원대 피해
불을 신고한 주민은 "길을 가던 중 공장 부지 내 야적장 쪽에서 불길과 함께 연기가 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소방차 등 27대와 17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내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플라스틱 제품을 쌓아놓은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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