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들어"…애인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새벽 3시께 김해시 모 여관에서 애인 A(38.여) 씨의 복부 2곳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범행직후 자신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자해를 시도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A 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A 씨가 자신에게 대든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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