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조폭이야" 집세 안낸 조폭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모(54) 씨 소유의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한 빌라에 세들어 살면서도 조직폭력배임을 내세워 집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기장통합파 행동대원으로 밝혀졌으며 이 씨가 집세를 내라고 할 때마다 욕설을 하고 문신을 보이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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