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노사 생산직 150명 무급 휴직 합의
노사 합의 주요 내용은 △2009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산직 사원 150명 무급휴직 실시 △근로시간 조정 및 의무휴가일수 확대 적용 △복리후생비 중 일부 한시적 지급 중단 등으로 매출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이다.이 합의안은 1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 75.7%로 최종 가결됐다.
한편 S&T대우는 2009년도 이사대우 이상 전체임원들의 임금 30%와 과장급 이상 관리사원 부장 20%, 차장 15%, 과장 10%의 임금을 삭감한 바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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