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희망 · 미래재단'의 스티브 김(한국명 김윤종) 이사장이 장학 및 사회복지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17일 서강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 이사장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자일랜의 창업주로,기업 경영으로 얻은 이윤을 재단을 통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6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북한 나진지역에 비료공장,선박수리소 등을 건립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