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입력2009.02.11 10:55 수정2009.02.11 10:55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

야후코리아는 야후 지도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제공하는 '지도위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도위 실시간 교통'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정보와 교통정보 전문기업 로티스의 주요 도로 교통현황을 야후 지도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고속도로와 국도, 수도권, 부산 지역 등으로 서비스 범위가 한정됐었다.

야후 관계자는 "전국 6대 광역시까지 실시간 교통정보 지도검색을 확대한 것은 포털 최초"라며 "야후는 앞으로 전국단위로 확대 개편해 온라인 지도의 새로운 추진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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