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월대보름 억새 태우기 행사를 하다 불길이 번져 다수의 사상자를 낸 경남 창녕군 화왕산 정상 일대에서 10일 경찰 및 소방대원들이 시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오른쪽 위 헬기가 착륙한 부분 뒤쪽이 피해가 집중됐던 배바위 부근이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