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작전역과 예술회관역 승강장에 승객 보호용 스크린도어 설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지하철 1호선 전체 23개 역 가운데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은 계양역, 부평역, 인천터미널역을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다.

공사 측은 승객 안전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684억원을 투입, 모든 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는 계산역, 부평시장역, 부평구청역, 원인재역에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sm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