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살해범 강호순(38)이 군포 여대생 A(21)씨와 수원 주부 김모(48)씨 외에도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실종된 부녀자 5명도 모두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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