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지지' 사전선거 현직교장 기소
검찰에 따르면 서울의 한 중학교 교장인 최 씨는 지난해 6월 교장실에서 학년별 학부모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공 후보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최 씨가 "전교조 지지 후보가 교육의 수장이 되면 학교선택권이 없어지고 학생 학력평가와 수준별 교육도 할 수 없어 교육현장이 피폐해질 것이다.
공 후보가 학력평가와 수준별 교육을 하고 있으니 교육감이 되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