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오브 2009'전(22일까지,서울 신사동 두아트갤러리)=졸업을 앞둔 미대 4학년생 15명의 그룹전.길양숙,김보람 등 예비 미술가들의 작가적 역량과 참신한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02)519-0800

●'터키현대미술'전(28일까지,서울 서교동 대안공간 루프)=좀처럼 접할 기회가 없던 터키의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기획전.바누 젠네트올루,아슬리 순구,알리 카즈마,엠레 후네(사진),이실 에리리카부크,아슬리 차부숄루 등 6명과 그룹 '하자부주'의 영상 · 설치 작업을 소개한다. (02)3141-1074

●'동물 그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전(2월28일까지,서울 역삼동 헬로우뮤지움)=오렌지를 싫어하는 다섯 살짜리 어린이 '루씨'와 버려진 강아진 '루씨'가 미술관에서 만나 중견작가 김점선,윤석남,루이스 부르주아,매기 테일러 등 6명의 작품 20점을 감상하며 즐기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02)562-4420

●'프로젝트 아이4.0-소리가 있는 아이들의 섬'전(2월27일까지,서울 서린동 아트센터 나비)=소외계층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악기와 제작과정 및 연주를 담은 동영상 7점을 보여준다. (02)2121-0930

●'개봉박두'전(2월1일까지,서울 부암동 아트스페이스 스푼)=젊은 작가 찰스장을 비롯해 홍세연,낸시랭,고선경,윤기원씨 등 34명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20~30대 화가들의 화풍을 통해 현대미술의 트렌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02)394-3694

●'유토피아,사막의 색'전(30일까지,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스페이스)=호주 앨리스 스프링스의 북동쪽에 있는 유토피아 지역 출신 원주민 미술 작가 20여명의 초대전.호주 원주민 미술 작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에밀리 캠 워아이와 양손녀인 바버라 위어 등의 작품 100여점 전시.(02)321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