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세계적인 유람선 업체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한국 채용대행사인 호스코는 로얄캐리비안 인터네셔널의 한국인 크루즈승무원 200여명을 선발·지원하는 ‘2009년도 해외취업 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얄캐리비안인터네셔널은 내달 11∼14일 한국인 크루즈 승무원 200명 채용을 위해 본사 인사담당임원이 한국공식채용사 호스코를 방문할 계획이다.호스코는 지난해 12월 노동부 고용서비스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외인턴·취업분야에서 국가인증을 수상한 업체다.

호화유람선 승무원으로 채용되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전세계 노선으로 취업하여 다양한 문화와 크루즈내 호텔서비스분야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채용 대상은 21세 이상 영어 회화 가능자로 호텔이나 여행사,레스토랑 등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취업 인터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osko.co.kr)참조.

로얄캐리비안 인터네셔널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3대 선사로 세계 최대의 크루즈인 ‘프리덤 오브 시’호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