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같은 집 3번 털고 샤워까지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광주 북구 중흥동에 있는 A(44)씨 집에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들어가 현금과 금붙이 등을 갖고 나오는 등 8차례에 걸쳐 4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정한 주거가 없는 김씨는 한 달 사이 A씨 집에 세 차례나 들락거리며 절도 행각을 벌이는가 하면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광주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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