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의 가수 장현 별세
대구의 한 호텔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신중현에게 발탁된 장현은 나직하게 읊조리는 듯한 창법으로 1970년 '기다려주오'를 시작으로 '미련','나는 너를','마른 잎','석양'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그가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한 시기는 불과 4~5년이었으며 이후 사업가로 변신해 생활해 왔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8시.02-3410-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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