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9일 '제3회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로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신수식 고려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전 위원장은 미래 지향적인 금융 정책을 펼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사업회는 설명했다. 신 교수는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통해 한국 보험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공로로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