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교제했던 청소년 꾀어 성폭행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5월 하순 오후 8시 30분께 청주 우암산 순환도로에서 과거 자신과 인터넷을 통해 속칭 '2대1' 원조교제를 했던 A(16)양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두 팔을 꺾은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청소년보호시설에서 생활하던 A양에게 "다시는 찾지 않겠다. 얼굴만 한번 보자"고 꾀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청주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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