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성악가 조수미(앞줄 가운데)씨가 18일(한국시간) 베네치아 인근 도시인 미라에서 현지 주민, 삼성 성화봉송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