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씨가 청소년 상담원의 홍보 포스터에 무료로 출연한다. 안씨는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이혜성)이 5월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제작한 포스터에서 아버지 역을 맡았다. 부모가 먼저 다가가 자녀의 닫힌 마음을 열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포스터에서안씨는 농구공을 든 채 "아빠랑, 농구 한 판 어때!"라는 말을 자녀에게 건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