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국 상하이(上海) 하늘길이 매일 열린다. 광주시관광협회는 중국 동방항공이 다음달 5일부터 기존 주4회 운항하던 광주-상하이(上海) 여객기를 3회 증편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매주 두차례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더불어 이 구간은 모두 주 9회 왕복운항하게 됐다. 광주시관광협회 관계자는 "현재 주2회 운항중인 방콕과 마닐라 구간 연장 운항을 협의중이며 내년초에 중국 칭다오(靑島), 광저우(廣州) 노선 신규 취항도 추진중이다"고 덧붙였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