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결제 및 전화카드 기능이 있는 선불형 관광카드가 내년초 선보인다. 관광공사가 내년 1월2일부터 판매할 '코리아 트래블카드'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하면 되고 우대가맹점에서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및 제주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등 네가지 종류가 있다. 외국인에게는 환전 우대 및 여행자 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