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2일 음주운전을 한 서울 용산경찰서 안모 경정을 직위해제했다. 안 경정은 이날 오전 0시 25분께 혈중 알코올 농도 0.158%의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중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88체육관 부근 길가에서 신호를 위반하면서 장모(62)씨의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